이전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예슬 촬영복귀 소식 한예슬 18일 촬영장에 복귀 스파이명월 주연 배우 한예슬씨가 드디어 18일날 촬영에 복귀했다고 하네요. 한국으로 복귀하자마자 KBS국장을 만나 시청자들과 동료들에게 공개적으로 사과하고 다시 시작하는 마음가짐으로 드라마에 임하겠다는 다짐을 했다고 합니다. 비록 시청률은 낮지만 꾸준히 시청하는 애청자들에게는 좋은 소식을 수밖에 없네요. 앞으로 한예슬 씨가 문제없이 연예계 활동을 이어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더보기 한예슬 진정성과 속사정 한예슬, 진정성과 속사정 *[LA 공항 단독 인터뷰] 한예슬 "고맙다" 인사한 뒤 비행기 탑승16일 오후 12시30분(현지시각) 출발… 17일 오후 5시(한국시각) 국내 도착 *한예슬 '사과 전화' 드라마국장에게 복귀의사 밝혀...향후 상황은 아직 결정나지 않음 한예슬이 KBS 2TV 스파이명월의 촬영 거부 사태에서 큰 논란이 되면서 요 며칠 간 화제가 됬었죠. 게다가 미국 도피 단 하루만에 복귀의사를 결정했는데, 네티즌들은 지금까지 일어난 사태의 진실이 궁금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이 사태의 원인으로 추정되는 것은 한 달 전, 7월 11일 스파이 명월 첫 방송이 있을 시기부터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한예슬 측 지인들이 언급한 바로는 그때부터 한예슬 심경이 심상치 않았고, 미국을 떠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온.. 더보기 조선판 로미오와 줄리엣 - 공주의 남자 [드라마 소개] KBS 특별기획드라마 공주의 남자 - 영화같은 영상에 OST가 흘러나오면서 보는 이에게 소름돋게 만드는 드라마. - 영웅적 대서사시같은 딱딱한 사극보다는 사랑의 감정과 아픔에 호소하는 멜로 사극을 선호하는 분에게 추천. - 문채원빠 강력 추천 - 드라마 OST 추천 공주의 남자 OST 듣기 ☞ 공주의남자 OST 조선 최대 핏빛 로맨스 - 공주의 남자 *주의 : 이 포스트에서는 진부한 역사적 배경은 자세히 설명하지 않겠습니다. 부가 설명이 필요하시다면 이 포스트 상단에 다른 포스트를 소개하고 있으니 참고바랍니다. 원작 '금계필담'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킨 박시후, 문채원 주연의 공주의 남자. 이 드라마는 계유정난을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실제로 조선 역사 상에서 감추어진 김종서의 아들 김승유.. 더보기 정치적 숙적, 수양대군과 김종서 정치적 숙적, 수양대군과 김종서 이세령과 김승유는 조선 고종 시절 서유영의 《금계필담》에 등장하는 '수양대군 딸 세희와 김종서의 손자의 사랑이야기'를 바탕으로 구성된 인물이다. 계유정난(癸酉靖難)은 1453년(단종 1) 음력 10월 수양대군이 친조카인 단종의 왕위를 빼앗기 위하여 김종서와 황보인 등을 제거하고 정권을 장악한 사건을 말한다. 이 정변이 계유년에 일어났으므로 계유정난이라 한다. 김종서 김종서(金宗瑞, 1383년 ~ 1453년)는 조선의 문신이자 명장이다. 김종서는 흔히 무인으로 알려져 있으나, 문과에 급제한 문관 출신이다. 그의 6진 개척을 통한 북방 경영이 워낙 커다란 업적이기도 하고, 그의 생애 중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이기 때문에 문인이 아닌 무인이라는 오해가 생겼다. 조선 초까지는 조선.. 더보기 공주의 남자 원작, 금계필담 금계필담과 세희공주 이야기 공주의 남자는 조선 야사와 금계필담의 에피소드를 바탕으로 구성되었다고 합니다. 실제로 세령 공주는 역사 속에서 세희 공주라는 이름으로 등장합니다. 그리고 승유는 역사 기록에서는 김종서의 셋째 아들로, 승정원 주서(注書)를 지내다가 계유정난으로 은둔했다고 남아져있습니다. 김승유는 드라마에서는 부마도위에 오를 정도로 중요한 인물이지만, 실제 역사에서는 기록이 빈약하며 중요성이 떨어지는 인물로 판단됩니다. 또 드라마에서는 수양대군의 딸인 '이세령'과 연이 있지만, 실제 역사에서는 계유정난 이전에 이미 혼인을 한 상태이며 공주와 관계를 맺지 않았다. 야사에서는 수양대군의 딸과 연이 있는 사람이 김승유가 아닌 김종서의 손자로 기록하고 있다. 따라서, 드라마 공주의 남자의 이야기는 어느 .. 더보기 뒤 바뀐 두 공주의 운명 - 경혜공주와 세령공주 뒤 바뀐 두 공주의 운명 단종의 누이 경혜공주와 수양대군의 딸 세령, 이 둘이 같이 있으면 간지러드는 웃음소리가 피어났다. 둘의 사이는 피를 이은 자매만큼이나 애틋했다. 하지만 철 없는 이 두 공주의 운명은 항상 영원히 웃을 수 있는 행복한 것이 아니었다. 그 운명의 장난은 가장 행복했던 시절에서 부터 시작되었다. 어느 날 세령은 강론을 듣기 싫었던 경혜공주에게 바깥 세상을 구경하지 않겠냐는 제안을 하며, 자신은 공주인 척 꾸미고 강론을 대신 들어달라는 부탁을 한다. 경혜공주는 세령의 장난스러운 부탁을 받아들인다. 그 계기로 승유와 세령은 한 번의 만남으로 서로 운명을 같이할 연인임을 직감하게 된다. 그러나 운명은 어긋났으니, 문종은 왕권을 김종식으로부터 수호받고자 김종식의 아들 승유와 자신의 딸, 경혜..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