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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러내기/웹소설

템빨 - 파그마의 후예



1. 웹소설, 템빨 (파그마의 후예) 개요


겜판소의 전형적인 스토리 전개. 도입부 부분에서는 '달빛조각사'와 자주 비교되는 작품이기도 하다. 내용 전개 초반에는 여느 겜판소와 다름없었으나 중후반으로 갈 수록 흥미진진해지는 점이, 소설의 전개가 작가와 함께 성장하는 기분이다. 먼치킨이긴 하나 먼치킨 같지 않은 먼치킨. 각종 불운과 선천적인 능력보다는 수많은 노력으로 일구어 낸다는 점에서 차별화가 있다.






2. 템빨 (파그마의 후예)를 한 단어로 표현한다면?

둔재





3. 템빨 (파그마의 후예), 최종 평가

작품성 : 6점

시장에 풀린 겜판소 기준 스토리 전개는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다만 다른 소설에서는 주인공의 심리묘사는 섬세하고 굵직하지만 조연들은 핫바지 취급으로 다루어지는데, 이 소설은 그 점에서 어느정도 신경썼다 느낄 정도로 조연들의 색깔도 짙다. 단, 작위적인 면이 적지 않아 몰입을 방해하기도 한다. 특히나 이게 게임 안의 이야기인지 현실인지 등장인물들의 행동을 현실로 옮겼을 때 너무 괴리가 느껴지는 것이 단점.


대중성 : 6점 

가볍고 자극적인 소재가 단점이 될 수만은 없다. 그만큼 읽히기 쉽고 잊혀지기 어렵다. 그만큼 재미있는 요소들이 짬뽕 되어 질리기 어렵다.




흥행성 : 6점 

카카오페이지, 네이버 N스토어, 조아라 등에서 연재 중. 높은 순위를 유지 중이다. 달빛조각사를 뒤를 잇는 판타지 소설이라고 말이 나올법 하니, 어느정도 흥행 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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