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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제작사 측, 한예슬 촬영 설득 실패


 KBS·제작사 측, 한예슬 촬영 설득 실패

 


어제(14일)까지만 해도 한예슬 씨가 건강 상의 문제라고 해명했는데요.

오늘 기사를 보니까 이것은 한예슬 씨의 건강의 문제뿐만 아니라
스파이명월 드라마 촬영 관계자측과의 마찰이 심각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네요.

제작사측은 14일 오후부터 한예슬 씨를 밤새 설득했는데 실패했고 배우와 연출자의 감정적인 문제로 방송에 차질이 생기는 것을 기막혀하며 만약 한예슬씨가 오늘도 촬영에 합류하지 않을 경우 업무방해로 형사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게다가 한예슬 씨와 감독과의 불화설, 갈등설로 넘겨짚던 일들이
제작사와 KBS가 지난 13일 촬영장에서 다툰 일을 언급하면서 가설은 사실로 밝혀지고야 말았습니다.

 

기사에서는 '건강 상의 문제'에 대한 언급은 한 마디도 없는 걸 보니 고의적으로 편집기사를 내지 않았을까 생각되기도 합니다만, 밝혀진 내용들을 종합하여 이 논란의 원인을 두 가지로 추려낸다면,

 첫 번째 경우는 , 잦은 지각과 돌발행동을 일삼는 한예슬 씨에 화가 난 연출진의 다툼.

두 번째 경우는, 밤샘촬영으로 화가난 한예슬 씨와 촬영 강행을 일삼는 연출진과의 다툼 으로 예상할 수 있는데요.


 
문제로 네티즌들은 빠듯한 일정으로 생방송 촬영에 버금가는 편집이 이루어지는 한국 방송 시스템에 문제가 있다고 비판합니다.


드라마는 주로 사전제작하는 미국이나, 일주일에 한 번꼴로 드라마를 찍는 일본과는 완연히 다른 우리나라 방송 실정이지요.


어쨌거나 한예슬씨의 행보와 기사를 통한 모든 해명들은 언젠가 있을 기자회견을 통해 밝혀지겠죠.

이러다가 정말, 스파이명월 오늘 방송이 결방될 수도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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